가까운 종친은 아니구요.먼 종친입니다.

가끔식 이회창씨를 볼때가 종종있습니다만.....

저의 부모님을 비롯해서 종친모두는 이회창씨에게 표를 찍을것입니다만..

전 노무현씨를 찍을것입니다.제 동생도 노무현씨를 찍겠다고하는군요..

이 글을 올린후 후원금도 내겠습니다.

저희집은 보통집보다 조금 사는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취직도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직장에 취직하자마자 부모님을 졸라 차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내돈내가쓰는데 누가뭐래는 방탕아였습니다.

가끔씩 노무현씨 관련사이트에 가서 노무현씨 인신공격을 즐겨하기도 했습니다.

어제..노무현씨에게 후원금이 줄을 잇는다는 말을 듣고

비난성글을 올리려 사이트에 간신히 접속했는데.....

이런사런 사연을 보고...눈물이 나더군요..

다른분들의 글을 보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이런게 감동이구나 싶더군요.

25년간 살아오면서 이런감동은 처음인가 싶습니다.....

이차를 중고로 팔아 그돈을 후원금으로 또 내렵니다.

흥분된 탓에 두서없이 말이 앞뒤가 않맞는군요.....

노무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