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3개
|
|
제 목 : 노무현, 삶과 국민이 만들어준 이력서
|
|
요 약 : 국민이 만들어 준 이력서들! 바보노무현, 국민후보 노무현
|
|
|
1946년 :빈농의 아들로 출생시킴.
어린시절 : 가난을 배웠지만 사랑과 본으로 키우며 기고만장한 소년시절을 보냄.
중고시절 : 장학금 덕분에 고졸을 면하고 좌절보다는 적극적인 삶을 모색하게 함.
군대시절 : 당연한 의무는 당연히... 오히려 적극적으로 해치워버리는 미덕을 깨우침.
고시생시절 : 주어진 삶을 바탕으로 성공을 갈망하며 노력하게 함. 백수주제에 사랑하고 가정을 꾸미고, 아이까지 낳음. 최악의 시절이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행복했음.
사법고시합격과 변호사시절 : 노력의 성취, 능력의 보상과 수입의 보장을 통해 단란한 가정의 행복을 만끽함.
인권변호사시절 : 부림사건을 계기로 불의를 목도함. 잘나가던 조세변호사를 청산함. 세상을 새롭게 배우며 스스로를 약자의 편에 세움. "거리의 노변"으로 사랑받음.
국회진출 : 변화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도권진출. 국회의원 당선. 국회의원은 이렇게 하는 거야 본때를 보이며 청문회 스타로 뜸.
3당 합당 : 못 따라감. 안따라간 것이 아니라 그동안 받은 가정교육과 내재된 자존심, 지켜온 원칙과 소신때문에, 스스로 부끄러운 짓을 할 수가 없어 못 따라감. 이후 민주세력의 분열과 지역감정은 과제가 됨.
낙선낙선낙선 : 망국적 지역감정에 연거퍼 좌절함. 정치 1번지에서 당선되었으니 또다시 용기를 내 부산으로 내려감. 낙선... 국회의원 그릇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됨.
바보노무현 : 새롭게 밝혀진 노무현의 정체는 일개 국회의원 그릇이 아니라 일국의 정치 지도자감이라는 사실이었음. 이를 증명하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전국적으로 출현함.
국민후보 : 돈없고 백없고 손발없는 노무현을 대통령 삼고싶다는 무모한 꿈이 시작됨. 환멸의 정치 바꿔보자는 변화의 열망이 가미됨. 국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정치 한번 해보자는 자각이 일어남. 결국 국민경선과 단일화를 거치며 인터넷이 판치고, 돼지가 설치고, 국민이 잔치를 벌리며 지역감정/금권/조직/폭로/비방/북풍/색깔... 온갖 구태 정치에 도전하여 국민후보로 세움.
오늘 :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을 뽑는 날. 이미 시작된, 막아 세울수 없는 정치개혁의 열망과 체험으로, 승리한 역사를 바로세우는 날. 꿈은 정녕 이루워 지나니... 국민의 선택으로 새로운 시작을 천명하리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