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약 : 아빠와 난 왜 성이 다를까? 나의 꿈은 아빠와 성이 같아지는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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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이가 머꼬?
상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0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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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이 먼 다리가 요로코롬 작냐?(한 35cm정도 돼껬당)
마슀는 뗑그랑뗑(0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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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새아버지와 함께 삽니다. 하지만 새아버지의 성을 따르지 못하고, 이복동생과 성도 다르게 살고있습니다. 거기다가 법적으로는 동거인이라는 명분으로 같이 살고있지요.. 제 친구는 20살이 되면 바로 독립해서 혼자 살거라고 말하곤 합니다. 혼자살고싶다고.. 말하는 친구를 보면 저도 같이 맘이 아픕니다. 이런 친구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거 아실겁니다..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ouni(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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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이와 같은 경우입니다.
youni*(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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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집안 장손이자 딸을 가진 아빠로 개인적으로 내가 죽고 와이프를 위해서 라면 이해하지만 내 자식이 남의 성을 따르는 것엔 반대 합니다. 다만 위 만화같은 사항이라면 어릴때는 양부의 성을 따르고 아이가 자라 경제적으로 독립했을 때(만 19세가 되어도 경제적으로 완전한 독립은 힘들어서 주변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지 않은 성을 따를 수 있다고 봅니다.) 원하는 성을 따를 수 있도록하고 하는 등의 보완을 하는 방향이라면 찬성합니다. 원래 조선시대에는 남편이 죽으면 요즘처럼 아들이 호주가 것이 아니라 부인이 호주가 되었고, 제사도 장남만이 지내질 않고 사위도 제사를 나누어 지냈다고 하더군요. 지금의 호주제 보다 훨씬 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호주제는 일제시대때 우리의 호주제와 비슷한(?)점을 이용하여 들어와서 아직도 우리만 쓰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못된 일제시대의 호주제를 우리의 전통의 호주제에 현대에 맞게 수정되는 것이라면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