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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연구를 위해 복원ㆍ구현한 디지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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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베스트뷰를 만화로 재현습니다.
전체 글: 4개
제 목 : 저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요
요 약 :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였습니다. 출처는 동네 빵집 그린하우스 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였습니다.

출처는 동네 빵집 그린하우스 였습니다.

요즘 맛있는 밥이 그립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하나있는 딸래미 밥만은 하늘이 두쪽나도 챙겨주시던 우리 엄만데..

아무리 피곤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도시락은 꼭꼭 싸주시던 우리 엄만데...


벌써 저번주 수, 목, 금 사흘씩이나 친구들 밥 얻어먹었습니다.

무슨 일에 그렇게 빠지셨는지 점심 사먹을 돈도 안주십니다.

아침 반찬도 달랑 김치랑 계란후라이 입니다. 아, 간장도요.


평소에 반찬투정같은건 거의 하질 않았는데

한 일주일 김치하고 계란만 먹었더니 도저히 못참겠어서

엊그저께는 조금 짜증을 냈더라죠.

그랬더니 엄마는...

야, 같은 노짱 지지자끼리 이랄수 있나? 며칠만 좀 참아라-엉?


할말이 없어서 그만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무슨 말을 더 할수 있을까요; 네네-

노짱 덕분에 다이어트까지 하는셈 치고 일주일째 조용히 그 밥이나마 먹고있습니다.


평소에도 저의 공부를 위해서 퇴근하고는 바로 들어오시던 엄마가

얼마전부터는 하루걸러 매일매일 저녁약속이 있으시댑니다.

집에 일찍 들어오셔도, 양말도 벗지 않으신채 전화기부터 붙잡으십니다.

슬쩍 들어보면 늘 그얘기가 그얘깁니다만은요.

아유, 쌤- 그건 쌤이 잘 모르셔서 그렇지, 일단은 들어가 보이소.

"노무현" 치면은 나오거든예? 거기가면은 내한테 지금 들은것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다- 나와있어예.

어, 그래- 요즘 어떻게 지내노? 호호호- 그렇나? 어.근데 니 누구 찍을거고?


이게 요즘 우리집의 풍경입니다.

안타깝게도 외국에 출장을 가신 아빠 때문에 엄마에게 시위를 할 엄두조차 못내고 있습니다-


노짱 때문에 온통 생활이 뒤죽박죽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학생의 본분인 공부는 뒷전이고,

학교 가방은 희망돼지 살찌우느라고 지갑꺼낼때 외에는 벌써 한 나흘째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학교가는 길에선 벽에 붙어있는 2번 후보 벽보앞에서 슬쩍- 혼자 웃고가고

반쯤 채운 돼지가 뛸때마다 내는 덜그럭덜그럭 쨀랑쨀랑 소리때문에

지각할까봐 뛰어가면서도 목도리로 얼굴 감싸는걸 잊지 않는,

19일날 자랑스런 대통령이 나오면 피자를 쏘겠다고 얼럴뚱땅 약속까지 해버린

엉망진창인 생활을 지내고 있습니다.


단과학원 대신 일주일에 두번 하는 수학과외수업.

얼마전부터는 과외선생님의 눈물겨운 절규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혜린아- 제발 숙제좀 해와라 응? 제발 ㅠ_ㅠ"


학교가서는 아침자습시간에 짬짬히

전날 12시 넘어까지 인터넷 한다고 벌개진 눈을 위해

쪼끄만한 쿠션까지 가져다 놓고 몰래몰래 수면을 취하고,



4 저는 대학교 1학년 학생이로 아직 선거권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선거 공약들은 유심히 살펴 보았습니다.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합동 토론회를 통해서 잘 알지 못했던 것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19일날 열심히 하시구요, 저는 공약이 꼭 이루어 지리라 믿겠습니다. 현실성이야기를 하셨는데... 설마 토론회때 현실성 이야기를 하셨던 분이 정작 뜻을 펼치지 않으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맞는 정정당당한 표를 얻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한보람(02-12-17)
3 노무현이 성공한다는 100% 저도 그렇게 믿습니다
???(02-12-17)
2 저금통 나눠주며 돈 내라구?? 서민의 피땀흘린 돈으로 정치한다구여,, 난 차라리,,권영길을 뽑겠다, 당당히 부유세로 정치하겠다고 밝히는,,
돼지저금통(02-12-17)
1 후원하시는 모든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마음으로만 성원하는 저를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는 몸으로라도 노후보에게 최선을다하고 있읍니다.나의작은 힘 아니4천만우리국민의 힘이모여 새로운 희망에찬.삶이 풍요로운 그런나라를 19일이면 만들어질것이라고 생각하면 더열심히 해야겠다고 저 자신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힘이모여.큰 성벽을 붕괴시켜 삶의 질을높여서면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힘들이 모여..4천만 우리 국민들이 항상 밝은 웃음을 가지고 살수있는 나라 그런나라 그런 희망에 부푼그런 나라 12월19일이면 될것이라고.저는믿고 보잘것 없지만 19일까지 우리의 희망 노후보님을 위해 작은힘을 보태것입니다^^
장대성(0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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